헤지펀드
보통 좋은 뜻으로 불리지는 않지만 헤지펀드는 일반적인 펀드의 모집 절차를 따르지 않고 높은 레버리지 비율을 가지고 있는 펀드를 구성하여 일부의 고액투자자들을 위주로 음지에서 감독기관의 사각지대를 노리면서 큰손 투자를 하는 것을 주로 이야기합니다.
고위험 고수익
일반 펀드보다 훨씬 더 큰 차입비중을 가지고 투자를 하는 공격성을 띄고 있기 때문에 헤지펀드의 대부분은 초거대 자본들이 아직 미개척된 부분에서 상상할 수 없는 위험부담을 안고 투자를 합니다. 대신 그의 반대급부로 위험한 거대 자본의 투자는 상상할 수 없는 수익을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이들의 투자규모는 투자운용을 하는 한 명의 결정이 국가경제를 뒤흔들 수 있을 정도로 심각한 결과를 보이기도 한다.
잘 알려져 있는 조지 소로스의 경우 우리나라에도 IMF때와 관련이 있을 정도로 국가의 경제적 위기상황을 기반으로 움직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한국 가뿐 아니라 연계되어 있는 국가의 경제까지 흔들어버릴 수 있는 막강한 결정권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피해를 입는 국가들의 비난을 받기도 합니다.
퀀텀펀드를 소유하고 있는 조지소로스의 경우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1997년 외환위기 당시 태국의 바트화를 대량으로 공매도하면서 바트화의 가치를 폭락시키면서 일어난 사태라고 볼 수도 있고 이어서 동남아의 아직은 약소국이었던 태국이 아닌 유럽의 강대국인 영국의 파운드화도 조작하여 영국을 굴복시키기도 하였습니다.
헤지펀드의 역사
1949년에 알프레드 윈슬로우 존스라는 사람이 처음으로 헤지펀드라는 말을 썼는데 시장에서 거래되는 주식의 위험성을 피하기 위해 레버리지와 공매도를 적절히 섞어서 주식시장에 노출을 안 시키고 사각지대를 공략하면서 롱숏전략을 최초로 구사하면서 헤지펀드를 선보였다. 주식시장에서 헤지펀드를 운용하면서 거의 모든 분야에서 성공을 이루어냈는데 교묘하게 위험인자는 피해 가면서 롱숏전략을 구사하면서 승승장구를 거뒀습니다. 시장 전체와 개별종목 간의 변동에 관한 속도의 연관성을 구해서 속도라는 이름을 붙이면서 발전을 시켰습니다. 존스는 창립하고나서 무려 20년 이상이나 4800%라는 굉장한 수익을 거둬들였습니다. 이것처럼 현대의 헤지펀드의 이론은 모두 존스 혼자서 만든 것이나 다름없을 정도입니다.
헤지펀드의 특징
일반 주식처럼 운용사에서 여러 종목을 운용하는 것이 아니라 막대한 자본을 모아서 한 가지 종목을 운용하기때문에 한 가지 펀드가 하나의 회사의 개념으로 움직이게 됩니다. 통상적인 관리기구의 제재를 받지 않고 독자적으로 움직이면서 높은 레버리지를 활용합니다. 운용자에게 직접 성과보수를 지급하고 펀드매니저 본인이 고액의 자산을 투자하면서 수익을 발생하는 구조로 이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