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덱스펀드 개요와 장단점 비교
인덱스펀드는 갑작스러운 주가의 변동을 예측하거나 이에 따른 손실을 막기 위해 주식시장의 장기적으로 정장한다는 생각을 기반으로 한 포트폴리오로써 시장의 평균 수익을 목표로 조금 적은 수익을 내더라도 안전하게 운용하는 펀드입니다.
인덱스펀드의 구조
인덱스펀드는 인덱스를 구성하고 있는 종목들의 시가총액의 비율대로 펀드의 포트폴리오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만약 스스로가 실력이 된다면 따로 인덱스펀드에 가입하지 않고 자기가 직접 펀드 구성을 하여 포트폴리오를 짤 수도 있습니다. 이런 방법은 완전복제 법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코스피 종목은 700개가 넘는 방대한 종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완전복제 법에 따른 운용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전체 종목을 이용하기보다는 상위 100개 정도의 종목만을 참고하여 운용을 하게 되는데 이를 부분 복제 법이라고 부릅니다. 인덱스펀드의 구조가 주식시장의 상승을 기반으로 한 것이지만 운용을 못하면 수익률이 나지 않기 때문에 상위종목을 선택하고 그중에서도 변동폭이 적고 수익성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은 제외하기도 합니다.
인덱스펀드의 장점
주식이 집중투자가 아니라 효율적으로 분산화시켜서 투자가 가능합니다. 이런 경우 한 군데 집중해서 투자를 하는 것보다 수익은 적게 날 수도 있지만 반대로 손해를 보더라도 선택한 종목의 주가지수의 하락률만큼만 손해를 보기에 위험부담이 적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수료가 매우 저렴합니다. 인덱스펀드는 단기적인 시점이 아닌 장기적인 시점을 기본으로 바라보고 투자를 하기 때문에 잦은 매매에 따른 수수료와 펀드 운용을 전담하는 인력의 확대에 따른 수수료를 줄일 수 있도록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투자자의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가 되어있습니다. 또한 인덱스펀드로의 진입장벽이 높지 않기 때문에 어느 정도 금융지식과 실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스스로가 직접 취향대로 상위종목만을 골라서 포트폴리오를 구성도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국민연금의 경우는 인덱스를 스스로 묶어서 운용하고 있습니다.
인덱스펀드의 단점
분산화를 통한 수익의 안정화를 가져온 대신 인덱스펀드는 시장의 수익률을 넘어서기는 힘듭니다. 위험성이 낮은 대신 투자수익도 낮은 편입니다. 또한 환매에 대한 리스크를 가지고 있습니다. 환매의 시기를 전문가가 지정 해사 해주는 것보다는 본인이 스스로가 시점을 선택해서 환매를 하기 때문에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경우 환매 시 손해를 보는 경우도 종종 발생합니다. 환매와 현금화 사이에도 시차가 존재합니다. 환매를 신청하고 바로 현금화되는 것이 아니라 며칠간의 시간 차이가 발생을 하게 되는데 만약 그 사이에 큰 영향을 미치는 사건들이 발생하게 된다면 이는 막대한 손실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