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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의 종류

동동맘이 2022. 4. 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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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은 매 순간 변하는 시장의 추이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하지만 ETF는 매 순간 그렇게 할 필요가 없다 보니 수익률이 더 작은 편이었습니다. 전문가들이 좀 더 안전한 자산을 운용하면서 더 높은 수익을 내기 위해 다양한 ETF의 종류를 만들어 냈는데 오늘은 가장 대표적인 ETF를 살펴보겠습니다.

ETF의 개요

ETF는 인덱스펀드에서 파생되어 나와진 펀드로서 상장 개방형 펀드로서 주로 주가지수나 채권 가짓수 등을 주목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거래되는 펀드입니다. 초기의 ETF는 주요 지수를 기초로 삼는 상품이었다가 이후에는 채권이나 원자재 등 다양한 자산을 추구하는 방법으로 변형되었습니다. 액티브 ETF보다 지수를 더 좋아하는 한국시장에서 특징 때문에 ETF를 한국에서는 상장지수펀드로 번역하여 사용하지만 사실 원래는 ETF의 영문표기에는 지수라는 말이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인덱스펀드가 보통 자산운용사나 은행을 통해서 거래가 되는 것과 틀리게 ETF는 증권거래소에서 거래가 가능한 펀드입니다. 인덱스펀드의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만들어진 펀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한 발전을 거듭해서 여러 가지 파생상품도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인버스

통상적인 개념으로 주가가 올라가야지만 수익을 내는 것으로만 인식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주가가 떨어질 때도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흐름의 방향을 거꾸로 설정하는 인버스 혹은 리버스 ETF가 있습니다.

ETF를 공매도를 하는 경우네는 역방향 투자가 가능하게 되는데 이를 이용해서 공매도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미국이나 영국의 경우에서는 증시에서도 인버스 ETF가 거래가 될 정도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주가지수의 고배율을 목적으로 하는 인버스 상품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주식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ETF는 마치 현물인 것처럼 거래가 되면서 세금도 없지만 인버스 상품은 고배율을 내면서 수익기반과 수익률에서 차이가 나는 파생상품으로 분류가 되면서 배당소득세를 물리기도 합니다.

 

레버리지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어서 주가지수 상승률이 작은 경우 수익률도 작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책으로 주가지수에 몇 배를 더 곱해서 수익률을 높여주는 방법을 취하기도 하는데 이를 레버리지라고 부른다. 이런 ETF들은 횡보장 속에서는 변동성 끌림 현상에 반응하여 크게 효과를 보기가 힘들다. 반면 하락장이나 주가 폭락 등의 변동성이 더해지면 자칫 회복할 수 없는 타격을 입기도 한다. 주가지수에 몇 배를 곱해서 설정하는 만큼 높은 수익률과 손해도 마찬가지로 몇 배로 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정방향 상승곡선에서는 동일 레버리지를 가지고 있는 어떤 상품보다도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모든 게 일반 주가지수에 몇 배를 곱해서 얻어지는 수익률이기 때문에 높은 수익률과 높은 손해율을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상승률의 반대인 하락률에 기대해서 하락률의 배만큼 수익을 내는 인버스 레버리지 상품도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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