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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펀드와 사모펀드

동동맘이 2022. 4. 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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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적으로 수익을 내는 펀드 중 가장 대표적인 두 가지 펀드를 알아보겠습니다. 공모펀드와 사모펀드인데 대중적으로 모집을 하면서 개방적으로 수익성을 보여주면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공모펀드와 폐쇄적으로 집중적인 이익을 추구하는 사모펀드를 알아보겠습니다.

공모펀드

50인 이상의 불특정 다수의 투자자들에게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그에 따른 투자금을 받아서 자금을 운용하는 펀드를 의미합니다.

 

일명 개미투자자들에게 많이 공개가 되어있는데 소액투자가 가능하고 중위험 중수익을 추구하며 전문가가 운용하면서 분산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미국이나 영국과 같은 나라에서는 공모펀드의 규모가 계속 커지고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점점 규모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공모펀드가 투자자가 만족할만한 투자 수익률이 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수익률이 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공모펀드에 대한 규제가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투자를 해서 수익률을 내기 좋은 주식 종목들은 증권시장 내에서 시가총액이 대부분 10% 이상을 차지하는 기업들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시가총액 비중이 10%가 넘어가는 기업에 대한 운용을 제한하는 규제가 있는데 이것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또한 공모펀드의 형태는 장기적으로 운용을 해야 하는 상품인데 우리나라의 상품들에는 장기 운용상품에 대해 별다른 혜택이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투자자들의 단기성으로 투자를 하는 경우가 많기도 합니다. 만약 장기상품에 세제혜택이나 다른 추가적인 혜택이 부여가 된다면 공모펀드와 같은 장기상품에도 많은 시선들이 돌려질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사모펀드

사모펀드는 특정한 목적을 공유하는 소수의 사람들이 모여 투자금을 모으고 비공개적으로 운영되는 펀드로서 주로 고수익 기업 펀드로 불리기도 합니다.

 

사모펀드는 100인 미만의 투자자들에게만 기회가 주어지게 되는데 기관투자자나 고액자산가들이 선호하는 투자방식입니다. 또한 공모펀드와 가장 큰 차이점은 투자비중에 대해서 제한사항이 없다 보니 주식, 부동산, 원자재, 채권 등 큰 수익이 날 수 있는 곳을 자유롭게 선정하여 투자하고 운용할 수 있습니다. 

투자금액의 100%까지도 한 종목에 투자가 가능하다 보니 주오 기업의 인수합병이나 M&A 시도에 따른 경영권 방어의 수단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공모펀드에 비해 고수익을 추구하고 높은 위험성도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사모펀드에 대한 규제가 하나둘 사라지면서 기관 전용펀드로 불리기도 하였으며 기관에서 자금을 운용하고 기관의 경영 및 자금의 운용을 원활하게 하면서 사모펀드의 규모는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사모펀드의 투자방향이 부동산 대체토자나 비전통적인 자산의 투자로 이어지면서 리스크가 높은 상품들이 많이 판매가 되면서 불완전 판매에 대한 리스크도 커졌고 유동성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해지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고 경영권의 비윤리적인 행동에 따른 리스크도 발생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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